챕터 361

집에서 며칠 쉰 후, 에블린은 마침내 병원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. 이렇게 계속 쉬다가는 자신이 쓸모없어질 것 같았다.

"에블린, 정말 부상이 괜찮은 거야? 며칠 더 쉬어야 하는 건 아닐까?" 마리나가 에블린을 보자마자 급히 달려와 물었다.

에블린은 고개를 저었다. "괜찮아, 그저 경미한 부상일 뿐이야. 이미 회복됐어."

마리나가 에블린을 위해 며칠 휴가를 내주지 않았다면, 그녀는 더 일찍 일터로 돌아왔을 것이다.

마리나의 눈에는 여전히 걱정이 서려 있었다.

하지만 에블린은 화제를 바꿨다. "지난 며칠 동안의 환자들에 대해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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